Option

이 길 찍을때 초큼 살벌했지 ㅋㅋ..at russia. 하지만 짤방감은 아닐듯.

1.
우연히? 덕분에?
시작은 아마도, 아니 예전부터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안했으므로, 계기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 계기란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
별건 아닌 것 같고, 단지 시간이 많았다는 것,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는 것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그래서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모두 한꺼번에 한번 섭렵해 보았다.
두 눈이 핑핑 돌 정도로.
아, 로그인 되어 있습니까?
이 세상에 전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느냐 아니냐 그런 문제인가..
대충 개인적으로 정리해 보자면 일상적인 느낌이나 아이디어(근데 진짜 아이디어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안되는 거 아닌가 ㅎㅎ) 같은 것들은 트위터에 올리고, 대신 싸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 사진 등으로 쓰고, 블로그는 좀 더 깊은 이야기, 혹은 심도있는 주제들(예를 들면 축구)을 다루기 위해 쓰는 것.
근데 이 페이스북은 뭥미?
정말 거기 써 놓은 것 마냥 페이스북은 어떤 관계있는 인맥연결을 해 준다는 의미에서, 아주 예전 인맥의 최강자 아이러브스쿨을 떠올리게 하는데, 거기다 플러스 알파로 사진을 올리니 싸이, 그리고 더불어 트위터 기능까지...
글쎄요.. 대세를 한번 쫓아가 보련다.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미투나 트윗의 장점은 아무때나 인터넷으로 짧게 올릴 수 있는 모바일이라고 보는데(물론 싸이도 가능하지만 싸이는 본질적으로 중간 정도의 사진 화질과 글을 쓰는 공간이다. 모바일용의 짧은 컨텐츠를 주로 사용하는 곳이 아니므로 그리 크게 장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 듯.) 트윗을 내 폰으로 연동하지는 못해서 (KTF는 안되나벼..? 그렇다고 m.twitter~ 이렇게 들어가서 써 보는 건 사용료나 속도가 영..) 미투->트윗을 연동해 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대충 성공한 듯. twitterfeed 라는 곳이었음.. rss사이트만 기입해 줬더니 연동 자동으로 되는데 대신 최대 빠른게 30분마다 업뎃이다. 실시간은 되지 못하지만 내용 올리는게 어디여..

2.
오늘 살짝 전화기를 바꿔볼까 했다.
사는 건 아니고 예전에 무료로 받아서 썼던 3G 폰을 안버리고 가지고 있어서. USIM만 바꿔서 써볼까 했는데,
결정적으로 스케쥴러가 너무 단순해서.. 새삼 지금쓰는 디스코폰이 기능이 꽤 괜찮다는 걸 알았다..
예전 쓰던 EVER폰이 아무래도 얇아서 들고 다니긴 편한데, 다기능이 또 그만큼 필요하니까..
아.. 내년 이맘때 쯤에 새 폰을 다시 사?
이건 뭐.. 너무 낭비라는 생각은 드는데, 지금 폰이 너무 튼튼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니까..
예전에 폴더가 참 오래 쓰고 정감갔는데. 그 작은 기계로 인터넷도 하고..
담번에 사면 얇은 폴더를 살 예정인데, 그럼 모토로라인가. ㅋ

3.
그러고 보니 참 요즘 지름신 강림이 잦다.
콤팩트 디카가 고장나서 새로 사려고 하는데, 여러가지 따져보지만 4년 전 인턴할 때 40여만원 주고 썼던 iXUS 800IS가 짱이었기 때문에, 이번엔 싼값에 사려 했던 맘이 흔들리고 있다. 곧 머잖아 나의 수입은 절반 이하로 떨어질텐데.

4.
그래요.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제목이 왜 Option인지 아실 터...
여러가지 삶의 Option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내일 아침은 더 추울텐데.. 다시 아무렇지 않게 따뜻해 질 걸 생각하니 요즘 날씨는 왜 이렇게 하루 하루 확 심하게 변하는지 궁금하네요.

앞으로는 띄엄띄엄 .. 대신 심층적인 내용을 적어봐야겠습니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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