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환자들은 20명 내외로 조절이 다행히 되었고, 
이제는 한적한 금요일

낮시간 동안에는 아침보다는 환자가 적은 편이라 
그나마 사색하기나 인터넷 딴짓좀 하기 괜찮은 편
그래도 시시각각 가끔 오시는 분들 오면 
흐름이 끊기기 마련

사촌형 조카 돌잔치가 내일인데
하필 날이 겹쳐서 경석이가 결혼을 한다.
음 벌써 후배가 결혼을 가는구나.
하긴 경석이는 말만 후배지 정작 두달 차이니.

못 가는 아쉬움은 그렇고 
동아리 모임을 요즘 쉬이 가지 못하는데 
이젠 점점 연착륙을 해야 할 시간인 듯 
그런데 이 생각도 벌써 2년은 넘게 했네.

초심이라 
모임에서의 위치와 내가 후배였을때의 생각
어느 곳에 가더라도 어느 위치에 있어도 자연스러울 수 있다면
후배입장에서 진상인 선배같이만 굴지 않으면 나름 성공일듯. 

댓가가 있으니 
일이 많은 대로 사람은 외롭지 않으니
시간은 홀로 있으나 같이 있으나 똑같이 흐르지 않는다 뭐 이런게 상대성 이론 
그렇게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나 .

덧글

댓글 입력 영역